현재 유네스코 문화 사무총장보로 재임 중이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칠레 문화예술유산부 초대장관을 역임했다. 장관 재임 중 ‘토착민부’와 ‘이주민실’을 설치하고, 저작권법과 문화유산 보호책을 강화했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중남미도서진흥센터의 의장을 맡았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칠레대학교 예술문화확장센터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동 센터는 칠레의 국립교향악단, 국립발레단(BANCH), 심포니합창단, 카메라타(Vocal Camerata)를 관리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산티아고에 위치한 마투카나문화센터의 소장을 역임했다. 파리-도핀대학교에서 문화기관 및 정책관리 석사학위(1998)를 취득하고 칠레대학교에서 극예술 학사학위(1995)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