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타 바이바드 교수는 2012년부터 라트비아문화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학과 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그녀는 2006년부터 유네스코 라트비아위원회에서 문화·커뮤니케이션·정보 부분 담당자로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에서 라트비아대표단을 이끌었고, 2017년부터는 라트비아문화 아카데미에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정책·법률 석좌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퍼실리테이터(교육 및 보급을 위한 전문가 집단)로도 활동 중이다. 무형문화유산 관련 법에 대한 국제비교 연구의 “오스모스”의 공동 저자이며, 현재 ‘북유럽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자원으로서의 무형문화유산: 권리기반 접근법’이라는 연구를 수행 중이다.